(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 내각이 최근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4분기 과업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을 인용해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4분기 국가예산집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회의 내용와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CNC(컴퓨터수치제어)화 ▲도시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 ▲올해 국가예산수입계획 수행방안 ▲내각 사업 강화 등의 문제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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