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육군 72사단은 오는 29일,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부대 강당(올림픽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서유석씨와 아리수 합창단이 방문하여 부대로 초청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명과 장병, 군인가족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병과 군인가족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음악을 통해 민ㆍ관ㆍ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단결 된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80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1부에서는 아리수 합창단의 시 낭송, 성악 등 웅장한 합창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70 ∼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서유석의 노래들로 꾸며져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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