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국제유가의 상승세에 휘발유 값이 3주 연속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1705.8원으로 전주 대비 ℓ당 4.3원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1506.2원으로 4.3원 상승, 실내등유도 4.8원 오른 1079.1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766.6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687.8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석유공사는 10월 들어 국제유가가 등락을 반복하면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이번 주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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