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롤러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은 1개 씩 추가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한국이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계주 부문에서 금과 은 한개씩을 추가했다.

한국은 콜롬비아 과르네에서 열린 남자 주니어 부문 5000m 계주에서 이상철(대구 경신고)과 임정훈, 박민용(이상 전주 생명과학고)이 6분 48초 874를 기록, 미국과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주니어부문 5000m 계주에서는 정은채(강원 경포고)와 이가람(충남 가야곡중), 서소희(경기 동안고)가 한 팀이 돼 7분 21초 96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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