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가 지난3일동안 2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 속에 수도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3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0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총 79부스, 포천시 31개 생산가공단체가 참가 10억원의 매출과 포천시 문화․관광 등 브랜드 홍보 경연의 장으로 서울광장을 찾은 전국의 시민, 외국인에게 포천의 위상을 높이며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는 포천개성인삼DAY, 포천막걸리DAY, 포천한과DAY가 일자별로 진행이 인삼, 사과, 포도, 계란, 버섯, 마, 쌀(해솔촌 기찬쌀) 등 현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다양한 이벤트와 풍부한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로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만족을 주었다.
또 농특산품을 통한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판매 체험 행사로 단순히 장터의 개념을 넘어 포천의 브랜드를 대외에 적극 선포하고 포천의 농특산물을 통한 문화, 관광, 역사 등 모든 것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도약과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2010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농특산품을 통한 포천만의 유일한 새로운 축제로 서울 시민 등 전국의 시민들에게 청정도시 포천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보았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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