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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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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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23.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자 최나연은 3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천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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