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廣東)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가공 업체인 야스리(雅士利)가 정식 등록절차를 거쳐 1일 홍콩증시에 상장됐다. 이 회사 대표이사인 장리뎬(张利钿)이 회사 임원등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야스리는 이번 상장을 통해 21억 10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2년 전 멜라민 분유 파동에 연루됐던 식품회사중 하나이다.
[홍콩(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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