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문수고)-배권영(화순실고)은 1일 오후 일본 지바 포트아레나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마쓰이 게이치로-호키 타쿠로(이상 일본)를 2-0(21-18 21-17)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복식 결승전에 진출한 신승찬(성심여고)-이소희(범서여고)도 초우메이콴-리멍옌(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21-17 21-17)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그러나 여자 단식 결승에도 나섰던 신승찬은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에게 0-2(8-21 13-21)로 패해 2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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