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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업계 최고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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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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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GM대우가 지난 1일부터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는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SK엔카 및 아주캐피탈, 신한카드와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차량 가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초기 차량 구입 및 할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년 후 차량 가격의 55%와 50%를 각각 보장해주는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전격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최대가치 보장할부를 활용해 알페온과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동일금리 36개월 할부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때의 할부금보다 매월 절반 이상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3년 후 중고차 시세를 보장받음은 물론 초기에 큰 부담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가치 보장할부는 국내 해당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치보장율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라세티 프리미어와 알페온을 구입한 고객들은 3년 뒤 △차량가격의 55%(라세티 프리미어), 50%(알페온)를 보장받고 차량을 SK엔카에 반납하거나 △잔여 유예할부금액에 대한 재할부 △유예할부금액 전액 지불 후 차량 인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각 GM대우 영업소나 회사 홈페이지(http://www.gmdaewoo.co.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GM대우 국내영업ㆍ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최대가치 보장할부로 고객들은 차량구입 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 GM대우 제품가치를 보장해주는 만큼 판매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달 27일 SK엔카와 신차와 중고차 고객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고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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