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창립 1주년 문화이벤트로 고객과 어울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하나SK카드는 2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문화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11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이란 브랜드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문화생활 및 알뜰 쇼핑 등을 지원한다.

하나SK카드는 우선 세계 3대 테너인 호세 카레라스 내한 콘서트와 국내 최초로 베르사유 박물관 특별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9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콘서트에는 하나SK카드 고객 1000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며 '베르사유 특별전'에도 하나 SK카드 홈페이지에 신청한 고객들 중 3000여명을 추첨해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해외여행 고객에게는 올해 말까지 하나SK카드 고객 전용 여행센터를 통해 예약 결제시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되며 국내 여행 고객은 연말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에버랜드 50%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알뜰 소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는 하이마트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회 최대 6%까지 청구할인을 받는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11번가에서는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11%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지정된 요일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레인보우' 이벤트도 있다. 가령 월요일과 목요일 베니건스 이용시에는 최대 30%를, LG전자 하이프라자, 베스트 숍을 주말에 이용할 경우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고객들에게는 결제금액 규모가 큰 자동차,가전제품,치과,웨딩,장례 등 5대 업종 이용시 결제 금액의 최대 1.5%를 캐쉬백해 준다.

윤원영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1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분들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SK카드는 고객 지향적인 이벤트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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