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는 제6회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에서 모두 1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만화, 수기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현상공모전에는 모두 151편이 출품됐다.
UCC 부문에서는 취미로 즐기던 게임이 도박중독으로 이어져 힘들어하는 가장 모습을 아이 눈으로 그려낸 김세형 씨의 '도박이 직업이 될 때'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현상공모전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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