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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트너 프로그램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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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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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세계 MS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의 기술력 입증을 위해 관리하는 파트너 네트워크의 멤버십 체계가 변경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의 골드 인증 파트너, 인증 파트너, 일반회원으로 이뤄졌던 구분은 골드 역량 파트너, 실버 역량 파트너, 마이크로소프트 액션 팩 가입파트너, 일반회원 체계로 개편된다.

기존에는 포인트 획득을 통한 승급 방식을 채택했으나 앞으로는 파트너가 자사의 주요 사업분야에서 갖고 있는 기술 인력 및 고객 레퍼런스 등 영업적ㆍ기술적 역량을 입증하는 방식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골드 역량을 획득한 파트너는 MS의 각종 제품 라이선스를 100카피까지 내부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각종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버 역량을 획득한 파트너에게도 골드 역량 파트너와 유사한 혜택이 차등적으로 제공된다.

기존 파트너들이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만료일 이전까지 새로운 멤버십 획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춰야 하며 재등록은 만료일 90일 이전부터 가능하다.

신규 파트너들은 한국MS 파트너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partner.microsoft.com/korea)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멤버십은 12개월 간 유효하다.

MS 파트너 네트워크란 MS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들을 포괄하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전 세계 64만 파트너들이 파트너 네트워크에 가입돼 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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