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정부가 중앙기업 수를 줄인다는 소식에 군용항공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일 중국 상하이ㆍ션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전장 중 관련주인 중항동콩 등 다수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국무원 국자위는 12차5개년(2011~2015년) 기간 동안 중앙 기업 수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고, 광파증권은 "군용항공은 국유자본을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업종"이라며 "중앙기업 정비 과정에서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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