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파워 워킹(Power Walking) 생활체육교실'을 개설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 뒤 오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0분씩 신천 중동교 밑 둔치에서 생활체육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파워워킹 교실을 열 계획이다.
유산소 운동법으로 알려진 파워워킹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무리가 적지만 에너지 소비가 높고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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