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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황석영, 박완서, 신경숙 등 국내 최고작가 10인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biscuit)'을 통해 출간된 이번 전자책은 △황석영(개밥바라기별)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김훈(남한산성) △정이현(너는 모른다) △공지영(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박완서(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김진명(천년의 금서) △최인호(산중일기), △박범신(은교) △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등이다.
이를 기념해 인터파크도서는 비스킷 단독 특별 패키지를 구성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에 나선다.
비스킷’ 전용 단말기 구매 시 종이책 정가 기준 11만3100원에 달하는 최고작가 10인의 eBook 10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용 단말기 가격 24만 9000원으로 작가 10인의 eBOOK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비스킷' 단말기를 이미 소장한 고객들을 위해 종이책 정가 대비 69%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한편 인터파크도서 웹사이트나 전자책 전용 단말기, 아이폰용 비스킷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무료 컨텐츠를 다운받은 고객들에 대해 전자책 단말기와 할인쿠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도서 이강윤 본부장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등장으로 독서환경이 변화하면서 출판계도 전자책 출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별 전자책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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