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 북구 운정동 5·18묘지 내 5·18 추모관에서 5·18 30주년 특별기획전 '광주에 민주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개막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 정수만 5·18유족회장, 신경진 5·18부상자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대표, 특별기획전 참여작가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묘지관리소에서 주관하고 대동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민주·인권·평화의 5·18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순수미술작가 20명이 5·18 사적지를 한국화, 서양화, 판화, 공예, 사진 등 총 20점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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