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는 현대그룹이 이번에는 현대상선의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2일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업어음을 발행해 총 5000억원의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22.5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번 기업어음 발행을 포함한 단기차입금은 7032억3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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