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세 출발...연준 FOMC 기대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중간선거날인 이날 공화당의 우세가 예상되면서 경제정책 전반의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부터 이틀 간의 회의를 시작함에 따라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유가 상승세도 지수 상승 폭을 키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 상승한 112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7% 오른 1193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9% 상승한 25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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