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시의회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이 "서울시가 보는 신문 부수를 각 사별로 공개하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음. 연합, 헤럴드, 중앙, 동아 등 여러 신문사들이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사무처장을 만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 여러 기자가 해당 의원을 찾아가 항의를 하자...해당 의원이 서울시 대변인에 전화를 걸어 "XX기자가 협박을 하고 갔으니, 반드시 문책하고 징계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이에 대해 서울시 기자단은 "이번에 초선 의원들이 많다 보니 의욕만 앞서고 개념들이 없다"고 손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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