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행안부는 부처를 홍보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로고송 '행정안전부와 함께'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로고송은 맹형규 장관의 요청으로 가수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와 마야가 함께 불렀으며 특히 가사는 행안부 직원들의 내부 공모를 통해 만들어졌다.
행안부는 로고송을 내부 전화와 직원 휴대전화 연결음 등으로 활용하고 각종 행사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태진아는 로고송을 발표하면서 "로고송이 행안부가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로고송을 통해 구성원 간 일체감이 조성되고 자긍심을 갖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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