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장은 10여년간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해 온 베테랑으로, 일본의 코스모석유와 오만석유공사(OOC) 등 해외 유수 기업의 충남 투자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도는 덧붙였다.
충남도는 지난해에도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이 '전국 투자유치 최고기록공무원(달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의 기네스북에 오르는 경사를 맞은 바 있으며, 2008년 열린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는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부문 대통령상 수상(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현대오일뱅크와 합작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BTX 공장을 신축 중인 일본 코스모석유의 호사카 겐지 사장은 3일 열린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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