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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이른바 ‘업신’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경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대물’에서 화려한 의상과 도도한 눈빛에 시종일관 차가운 말투를 선보이는 갤러리 관장 장세진으로 출연하며 네티즌들로부터 ‘업신’으로 불리고 있다. ‘업신’이란 ‘업신여김’의 줄임말로 최근 온라인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다.
극중 장세진은 강태산(차인표)의원과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 하도야(권상우) 검사를 곤경에 빠트리는 등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매회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키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톡쏘는 연기와 시니컬한 표정이 압권’ 이라는 내용의 여러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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