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대회 영암서킷 개최 무산..내년 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3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이달 말 열릴 예정이었던 F3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3일 F1경주장 운영주체인 카보(KAVO) 등에 따르면 F3대회를 오는 27일 개최하려고 했으나 경주장 건설 지연에 따르면 행정 인허가와 마케팅 문제가 걸림돌이 돼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F3대회는 메인 그랜드 스탠드와 피트 등 이미 완공된 주요 시설 이외 추가 관중석과 시설이 필요한 국제대회로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주만을 위해 제작된 레이싱카가 출전하는 포뮬러 대회로는 F1 다음으로 규모가 큰 F3 유치를 통해 영암서킷 활성화를 꾀하려 했던 카보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