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과학기술자상 고재중 교수

   
 
고재중 고려대 신소재화학과 교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고재중 고려대 신소재화학과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고 교수는 전 지구적인 에너지 부족문제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판단, 차세대 대체에너지인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핵심 요소인 유기 염료 개발을 통해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준고체 전해질을 이용한 세계 수준의 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독자적으로 제작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고 교수는 “앞으로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우리나라 염료감응 태양전지 연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고 어린 과학 꿈나무를 포함한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림 기자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