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증원안이 지난주 상원에 이어 3일 하원에서 찬성 106대 반대 67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재 535명으로 돼 있는 아프간 파병 상한선이 2011년 720명, 2012년 640명으로 올라가게 돼 내년에 200명이 증파된다.
이웃국가인 슬로바키아 정부도 이날 아프간 파병 규모를 현재 299명에서 348명으로 늘리는 안을 확정, 의회에 회부했다고 이반 루돌프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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