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아파트슈랑스 '이우시랑' 개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장지파인타운 상가에 아파트 입주민 대상 고객라운지인 '이우시랑' 2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아파트에 1호점을 낸 지 3개월 만이다.

'이우시랑'은 지역 주민들에게  세미나룸, 인터넷, OA기기, 무료 음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또 주민들이 문의할 경우 보험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도록 인근 지점의 보험설계사(RC)들이 상주하면서 내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우시랑의 하루 평균 내방객 수가 30명에 육박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 '아파트슈랑스' 모델로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내방객의 10% 가량이 보험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로 보상 문의, 연금과 의료실비 보장보험에 대한 상담 등이 이뤄지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우시랑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내점형 점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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