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방안 등 논의 예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7차 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제17차 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참고로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협의체로서 세계경제의 54%(09년 GDP 기준), 세계교역량의 44%(09년)를 차지한다.
이번 회의에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시경제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논의를 반영해 APEC 재무장관들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교토보고서’를 채택한다.
이광효 기자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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