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署, '가고파국화축제' 현장 방문…근로장려세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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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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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마산세무서(서장 신흥식)가 국내 최대의 꽃 축제인 ‘가고파 국화축제’ 현장을 찾아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마산서에 따르면 신흥식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달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향여심다륜대작’을 찾은 10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는 한편 영세사업자지원단 등 국세행정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신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안정과 영세납세자 지원확대, 납세편의 증진 등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도를 넓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고파 국화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행사로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꽃 축제행사이다.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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