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지하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특별공급 신청접수일을 앞두고 많은 공무원들의 문의가 쇄도해 이뤄진 것으로 일반인 참석도 가능하다고 LH는 설명했다.
그동안 LH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이전기관 공무원 및 연구원, 대전, 조치원 등 인근지역 주민 등 5500명을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이후 저렴한 분양가격과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분양홍보관 개관 이후 5일동안 1만여명 이상이 다녀갔고 사이버모델하우스에도 2만4700명이 방문했다.
이번 분양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명품도시로 조성되는 세종시의 차별성과 미래비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 금강 조망권, 아파트 단지의 특징과 인터넷청약의 상세한 방법 및 청약자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LH는 분양가가 전용면적 84㎡기준 3.3㎡당 최저 547만원, 평균 639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중도금 50% 무이자대출 및 10% 계약금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종시 퍼스트프라임 아파트는 10월 29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했으며 오는 9~10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2일 기타 특별공급 신청접수, 15~18일까지 일반공급 신청접수를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041-860-7970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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