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어선 K호에서 그물작업을 돕기 위해 M호로 옮겨 탄 베트남 국적 선원 T(24)씨가 줄에 맞아 숨졌고, 김모(49) 선장 등 M호 선원 2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은 "바닷속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팽팽하던 와이어가 갑자기 끊어지면서 우리를 때렸다"라는 부상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조사하고 있다./연합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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