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가야음식 상차림 개발 전시 경연과 창작요리 개발경연 2개 분야다.
상차림 개발 전시 경연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경합을 벌이며 음식작품에는 반드시 단감과 장군차, 부추, 육류, 방울토마토,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창작요리 개발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30개팀(일반 10개팀, 학생 20개팀)이 대상이며 역시 재료는 지역 특산물로 제한된다.
요리는 식품배합이 잘되고 맛과 경제성, 상품성이 있어야 한다.
본선에 오른 50개팀에게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 예술상 및 창작상, 한국조리학회장상 등으로 나눠 뽑고 총상금 1천만원이 걸려 있다.
시 관계자는 "평가 및 심사기준은 위생상태 및 현장착안, 조리기술의 전문성, 창의성 및 실용성, 상품성, 작품성 등을 꼼꼼히 따져 평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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