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인 박철수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사형수와 사형집행인의 심리적 갈등을 안정된 연출력으로 표현했고 사형제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줬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알바트로스상은 신인 감독의 창의적인 데뷔작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에는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며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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