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써밋 플레이스'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써밋 플레이스는 지난 4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131.24㎡ 최고 8.76대1 ▲133.96㎡ 최고 17대 1 ▲132.90㎡ 최고 6.0대1 ▲134.70㎡ 최고 12대 1이었다.
이처럼 써밋 플레이스 청약 성적이 좋았던 이유는 분양가가 3.3㎡당 1880만~198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3.3㎡당 평균 500만~700만원 낮고 동판교의 중심이라는 입지 프리미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호반건설은 설명했다.
한편 써밋 플레이스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이다. 02) 382-9100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