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튕겨나온 쇠토막 맞아 근로자 사망

4일 오후 6시58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재생타이어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 A(42)씨가 기계에서 튕겨 나온 쇠토막에 맞아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재생타이어를 만드는 기계에서 작업하고 있었으며, 기계에 장착된 1.5m 길이의 원통형 쇠토막이 갑자기 튕겨 나오면서 얼굴과 가슴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계의 공기압을 조절하는 공기조절기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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