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김성은이 성형 후 몰라보게 변한 외모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에 예전과 달리 한층 성숙한 모습의 사진을 올려 5일 오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케이블채널의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형 수술을 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코를 높이고 쌍꺼풀, 비대칭 얼굴, 구강돌출을 교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성은은 방송에서 어릴 적부터 비대칭이던 얼굴 때문에 카메라를 한쪽으로만 볼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살린 사실을 고백했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김성은은 이후 ‘미달이’ 꼬리표를 때기 위해 노력했지만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자살 기도까지 한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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