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 북미 판매 고공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5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통 사륜구동 SUV를 대표하는 지프(Jeep) 브랜드가 지난 10월 한달 간 북미 시장에서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전년 동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신장세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크라이슬러 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북미 시장에서 지난 10월 한달 간 총 2만8480대를 판매,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했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롭게 출시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10월 총 1만2721대가 판매돼 지프 브랜드 판매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 측은 성능과 스타일,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 올 뉴 체로키가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은 10월 총 9만137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37% 성장, 7개월 연속 판매 신장을 기록하는 등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라이슬러 북미 판매 총괄 디렉터 프레드 디아즈는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세 브랜 모두 10월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