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

세계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의 결정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2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5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5일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PISAF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출품한 1천100여편 중 예선을 통과한 87편을 포함해 28개국 작품 200여편이 상영.전시된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 외에 5개국의 애니메이션 작가.교수의 작품과 국내 13개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대학생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6∼8일에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와 학생간의 취업 상담이 이뤄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엔 3차원 애니메이션 제작과 기술 등에 관한 전문가 강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텔링과 교육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관객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만들기, 종이 캐릭터 만들기, 애니메이션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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