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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황금, 中 광산업체 지분 75%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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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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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황금기업인 산동황금(山東黃金)이 산둥성(山東省) 소재 금석광업(金石礦業) 지분 75%를 12억4500만 위안(약 2000억원)에 매입했다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5일 보도했다.

금석광업은 산둥성 라이저우시 취자(萊州市 曲家) 지역 1.94㎢ 규모의 텅지아(騰家)금광에 대한 탐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금광의 금 매장량은 7만1395kg, 금액으로는 약 16억9500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동황금은 텅지아금광이 자사 소유의 신청(新城)금광에 근접해 있어 수도, 전기 등 탐광 및 개발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또 텅지아금광의 정확한 매장량 조사와 시설 투자, 생산에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g당 280 위안의 현재 시가 기준, 투자금액의 회수 기간은 4.78년, 투자수익률은 14.8%로 추산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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