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 있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는 지난 9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미국 UPS 화물기의 추락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기구 'SITE'가 5일 밝혔다. SITE는 AQAP가 지하디스트 웹사이트에 이런 메시지를 올리면서 화물기뿐만 아니라 서방의 여객기들도 포함시킬 수 있도록 소포폭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