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6일 오전 11시10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포구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시신이 발견됐다.
6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키 162cm에 마른 체격으로 발꿈치와 다리에 긁힌 상처가 있었다. 또 흰색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었고 바지는 벗겨져 있는 상태였다.
제주해경은 이 남성의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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