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제주의료관광전문 선도병원' 지정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의료기관이다.
선도병원에 지정되면 의료관광 홍보물 제작, 해외 설명회 등 공동 홍보마케팅, 의료관광 매뉴얼 제작 지원,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내엔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예치과의원이 지난 3월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