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첼시감독, "내 꿈은 로마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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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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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언젠가 AS로마를 맡고 싶다는 꿈을 언급했다.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스튜디오 스포츠 XXL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가 계약연장을 제안한다면 새로운 계약을 맺을 용의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영국에서 영원히 머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S로마의 감독이 되는 것이 내 꿈"이라고 답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오는 발롱도르 수장자에 대해서도 디에고 밀리토가 받아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밀리토가 수상자 리스트에 없다면 그건 말도 안된다"며 "나라면 그에게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은 카카에 대해서도 조만간 최고의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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