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25분께 경남 의령군 봉수면 봉수농공단지내 콘크리트 수로관 생산업체에서 중국동포 주모(29)씨가 지게차에 머리를 부딪혀 숨져 있는 것을 공장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주씨와 같이 일하던 중국인 왕모(37)씨가 사고 직후 사라진 점으로 미뤄 왕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왕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인 왕씨가 불법 체류자 신분이어서 사고가 나자 당황해 달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