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정착한지 1년이 채 안된 새내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울나들이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6일, 서울거주 1년 이하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을 이해하고, 빠른 시간에 서울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커머(Newcomer) 다문화가족 서울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뉴커머 다문화가족 서울 문화체험'은 정착 초기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나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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