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얀마, 불법 입국한 일본 기자 체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7 2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얀마 경찰이 총선 취재를 위해 불법 입국한 일본인 기자 1명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미얀마 주재 일본 대사관은 미얀마 경찰 당국이 총선 취재를 위해 불법 입국한 일본인 기자 토루 야마지(49)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마지 기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미얀마 동부의 태국 접경지대인 미야와디를 거쳐 미얀마에 입국하려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사관 측은 야마지 기자는 도쿄에 본부를 둔 비디오 뉴스업체인 APF사 회장이라고 밝혔다. APF사는 2007년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발생한 민주화 시위를 취재하다 총에 맞아 숨진 켄지 나가이 기자가 활동했던 회사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