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전주천에서 천연기념물(제330호)인 수달 1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전주시에 신고했다.
이 수달은 길이 60cm가량으로, 죽은 지 사나흘 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주시는 전주지방환경청과 함께 부검을 의뢰, 수달의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내에는 전주천과 삼천 등지에 모두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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