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페텔이 브라질 F1 그랑프리(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0시즌 18라운드 경주에서 4.309㎞의 서킷 71바퀴(총길이 305.909㎞)를 1시간33분11초803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페텔은 랭킹 포인트 25점을 보태며 231점이 돼 3위를 지켰다.
1, 2위는 각각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와 마크 웨버(호주.레드불)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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