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외국인 입국자가 800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781만명이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8일 현재 증가 추이가 이어진다면 이달 25일쯤 800만을 넘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9월 현재 외국인 입국자는 650만90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77만5000여명보다 12.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입국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지난달 중국 국경절과 일본 연휴 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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