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여성포털 '미즈넷'을 개편, 풍부한 여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모바일 통해서도 미즈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미즈넷은 사용자 경험(UI) 및 게시판 글쓰기 환경 등을 개편하고, 세대별, 주제별로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여성들이 공감하고 궁금해하는 결혼준비, 고부갈등, 임신·출산, 육아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정법률, 보육문제, 성폭력,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음 최문희 엔터서비스팀장은 "국내 대표 여성 포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즈넷이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생활 속에서 여성 이용자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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