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실행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 채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분야 취업스터디가 3기를 맞이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채용센터에 따르면 콘텐츠 분야 취업스터디는 콘텐츠 분야 현직인들을 멘토로,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다양한 분야 실무자들의 네트워킹 수단이 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스터디를 통해 취업노하우와 업무 관련 실전교육을 받고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콘텐츠 배급 및 해외 합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3기 취업스터디의 경우 방송분야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한수경 작가가, 신문 / 언론분야에서는 경향신문 기획미디어부 이고은 기자가 멘토로 진행이 되며 게임분야에서는 ‘스페셜포스’ 로 유명한 드랜곤플라이의 박재영 실장이 게임 기획과 개발부문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각 분야 별 멘토데이와 그룹 별 자유로운 오프모임 지원, 취업 스터디와 관련된 취업카페(http://cafe.naver.com/mentornmentee)를 통한 과제 및 커뮤니케이션 진행으로 콘텐츠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는 콘텐츠 취업스터디 3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이 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정보포털인 컬쳐리스트(www.culturist.or.kr)와 매스컴분야 전문취업포털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디자인분야 전문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오는 9일까지다.
이재영 기자 leealiv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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